A is for Apple


Farmer's market @YOOZAIN

영국의 어느 마트를 가더라도, 사과가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지 경험하게 된다. 

영국에서만도 다양한 종류의 사과가 재배되고 있고, 다른 나라에서 수입한 사과도 종종 맛볼 수 있지만 거진 다 영국산 사과이다.

얼마나 사과를 사랑하는지 

애플파이, 애플크럼블, 애플사이다 등등이 있다.

영국에서 경험해야 하는 과일을 추천하라고 하면, 당연 사과일 것이다. 

사과의 종류마다 맛도 살짝 다르고 용도도 다르다.

쿠킹애플이라고 따로 있는 사과는 초록색이고 신맛이 강한데, 보통 크럼블이나 파이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신맛에 강하다보니, 설탕을 적절히 넣어 달달한 디저트로 만들어 즐기는 방법이 제법 현명하다.

 

사과의 크기는 종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제수용 사과랑 비교하다 보면 사이즈는 작다. 

주먹사이즈 정도가 될 것같다.

황금색, 초록색, 백설공주 (snow white)에 나올 법한 반짝이는 진한 빨간색의 사과

사과농장에서 운영하는 마켓에 가게 되면

사과종류에 한번 놀래고, 다양한 맛의 차이에 놀랜다. 

개인적으로 wow 했던 사과 종류로는 Pink Lady 사과이다.

 

색상도 빨간색보다는 핑크빛이 살짝 도는 예쁜 사과이다. (맨 위 사진에서 오른쪽 끝에 있는 사과) 

 

특별함 아삭함과 달콤함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의 사과보다 약간 비쌌었다. 

예를 들어 싸게 사면

6개에 £1.5 파운드 하는 일반 보통 사과를  핑크 레이디는 £2.50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Lathcoats Farm
Lathcoats Farm

■ 영국의 다양한 사과 종류

@ https://gleeb-livinginengland.blogspot.com/2011/10/apple-day-in-uk.html?m=1

 

영국에선 시즌에 따라 종류별로 사과를 즐겨보는 것도 영국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이다.

 

The A - Z of Being Brit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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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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